우리는 단순히 제품의 USP 를 이야기하는 것을 넘어 직접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캡슐 세제의 첫 Trial 을 퍼실 디스크로 시작할 수 있도록 하는 샘플링 캠페인을 기획했습니다. 그리고 빨래에 대한 소비자의 인사이트에 주목했습니다. 소비자들은 매일 아무리 빨아도 높게 쌓이는 빨래를 ‘빨래산’이라고 표현하고 있을 정도로 소비자들에게 빨래는 곧 스트레스로 인식되고 있었습니다. “산처럼 쌓여가는 빨래, 퍼실에게 보여주세요. 퍼실디스크로 돌려드립니다” 산처럼 쌓여 있는 빨래 사진을 공유하고, 1000명에게 퍼실 디스크를 제공하는 <빨래산 정복 챌린지>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가 겪는 빨래의 스트레스를 공감하면서 빨래의 스트레스를 제품 경험의 기회로 바꿔주고자 했습니다.

4주 동안 운영된 <빨래산 정복 챌린지> 프로모션은 2549 주부 타겟 접점 디지털 채널을 통해 노출되었으며, 총 6,805명이 캠페인에 참여, KPI 대비 196% 초과 달성하는 유의미한 결과를 기록했습니다. 또한 퍼실 디스크를 경험한 1,000명 중 약 400명이 소셜 미디어에 500건 이상의 진성 리뷰를 업로드하며 신제품 버즈 형성에 기여했습니다.